안녕하세요. 요즘 핫한 커피 폴바셋 돌체라떼 구매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.
더운 여름 땀을 많이 흘리니 어느때보다 당이 더 필요한 것 같아 카페를 가더라도 달달한 바닐라라떼나
돌체라떼 즉, 연유라떼를 많이 시켜서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.
아메리카노에 비해 1000원 많게는 1500원까지 비싼 커피다 보니 부담스럽지 않을 순 없는데요
그래서 제가 오늘 소개 드릴 커피는 폴바셋에서 편의점 판매용으로 나온 돌체라떼 입니다.
이 커피는 제가 우연히 친구집에 갔다가 마셔본 후로 계속해서 구매해서 먹고 있는데요
고급진 외관 디자인
먼저 외관 모습을 보면 뭔지 모르겠지만 딱 봐도 고급스러운 커피 같아 보이지 않나요?
종이팩으로 되어있으며, 폴바셋 특유의 왕관 모양의 마크가 가자 먼저 눈에 뜁니다.
양은 무려 330ml로 일반 스타벅스나 카페의 톨 사이즈 정도의 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양에 나눠서 먹게 되는데요.
돌체라떼 특성상 연유가 밑으로 가라앉을 수 있으니 먹기전 항상 흔들어서 드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.
보관 뚜껑역시 밀폐가 잘 될 수 있도록 특화된 설계(?) 인것 같네요 ㅎㅎㅎㅎ
저 뾰족한 세개의 톱니가 용기를 딱맞게 고정시켜 완전 밀폐를 시켜줄 것 같습니다!
폴바셋 돌체라떼 성분은?
브라질산 60%와 에티오피아산 40%가 섞인 원두로 스폐셜티 등급의 커피를 시용하였다고 합니다.
돌체라떼는 흔히 라떼에 달달한 연유를 섞은 커피입니다.
폴바셋 돌체라떼에 들어간 연유와, 우유는 모두 국산을 사용하였네요! 어쩐지 신선하고 진한 우유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
맛은 어떨까??
저는 사실 나름 입이 굉장히 까다롭고 커피 맛에 있어서도 역시 굉장히 까다로운 사람입니다.
특히 라떼류는 찐한 우유맛이 생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1명입니다.
그런면에서 폴 바셋 바리스타 돌체라떼는....정말 완벽합니다
찐한 우유맛과 달달한 연유 그리고 스폐셜 등급의 커피와의 만남으로
고급지고 풍부한 맛이 느껴졌습니다.
개인적으로 할리스의 바닐라딜라이트를 굉장히 좋아하는데
그 이유도 찐한 우유와 풍부한 커피의 향이 좋아서였는데
바로 이 폴바셋 돌체라떼에서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.
저의 최애 편의점 커피로 등극되었습니다!
이렇게 달달한 라떼류 커피는 얼음을 넣어서 시원하게 먹는게 참 좋더라고요
찐한 커피 색깔 보이시나요?? 보기만해도 찐한 맛이 느껴집니다.
가격은?
편의점에서 단품으로 구매하시면 개당 2,900원에 팔고 있더라고요.
편의점에 파는 커피치고는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
드셔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.
저는 올 여름 이 커피로만 먹기로 마음먹고
코스트코에서 12개에 24,900원짜리 제품을 떨어질때마다 구매하여 먹고있습니다.
벌써 또 절반을 넘게 먹고 5개만 남았네요.
얼른먹고 또 구매해야겠습니다.